"취함존중" 태그로 검색된 이야기
뇽뇽이
2017-04-16 18:53:46

날이 좋아서, 날이 좋지 않아서, 날이 적당해서 모든 날이 술 마시기 좋았다. 너와 함께한 시간 모두 눈부셨다.

  • 대장부
메로나
2017-04-16 16:54:11

애드남스 모자익 페일에일입니다. 영국산이고, 모작익 홉을 쓴 페일에일입니당 화사한 시트러스향과 나무맛이 나네용! 탄산이 많지않아 가볍게 넘어가더라고요!

  • 애드남스 모자익페일에일
막덕
2017-04-16 19:23:32

최근에 홈플러스에서 보이던데 가볍게 마시기 좋은가 보네요

뇽뇽이
2017-04-16 12:57:59

거제도여행 점심은 외포양조장에서 2분거리인 효진수산횟집에서 멸치회무침, 멸치 튀김, 멸치 조림 과 함께 얼쑤 한잔 저녁은 고현수상시장에서 조개,갑오징어, 제육볶음 장봐서 얼쑤 한잔 점심 저녁 얼쑤~지화자 술판이로구나~

  • 거제도 외포 양조장
뇽뇽이
2017-04-16 11:00:57

거제도여행 여행을 하면 그 지역의 술을 검색해서 방문하는 코스로 여행을 짜는 버릇이있다. 시작은 울산의 복순도가 생막걸리였다. 건물도 예쁘고, 맛있고, 저렴하고, 술이 익어가는 모습도 보다보니 다른 도가의 모습이 궁금해지는건 당연한 일이였다. 이번 여행에서는 거제도 양조장을 찾아가보았다. 문을 열고 안녕하세요~ 아무도 안계세요~ 몇번을 불러봤지만 사람이 없다.정말 없다... 내부는 문 하나를 경계로 무인 판매대와 막걸리 만드는 곳으로 나눠져있다. 술만드는 곳은 못 들어가고 기웃거리다 막걸리 한병을 사들고 나왔다. CCTV가 작동하고 있다는 문구가 텅빈 양조장 만큼이나 쓸쓸하다.

뇽뇽이
2017-04-16 04:31:00

통영여행2 봄 도다리, 가을 전어 라는 말이있다. 봄이 오면 도다리를 회로 먹거나, 구이, 조림으로 먹었는데 통영에 왔으니 도다리쑥국에 도전해봤다. 비릿내는 전혀 없고 부드러운 살과 어린 쑥향이 완벽한 조화를 이룬다. 여기에 술이 빠질 수 없어 통영에서 만든 도산법송탁주를 함께 마셨다. 약간의 탄산, 약간의 산미, 중간정도의 바디감, 달달함 누룩의 구수한 향까지 낮술로 최고였다. 낮술은 언제나 옳다.

  • 분소식당
  • 도산법송탁주
막덕
2017-04-16 19:24:43

여행이 알찹니다

뇽뇽이
2017-04-16 01:43:15

통영여행1 서울에서 약5시간을 달려 통영에 도착했다. 오랜 시간이 걸렸지만 서울부터 통영까지 이어지는 다양한벚꽃길은 통영여행의 시작을 한껏 고조시켰다. 숙소에 짐을 풀고 택시를 불러 통영의 꽃 다찌집으로 향했다. 한껏 들뜬 우리는 기사님과 이야기를 주고 받았는데 요즘 통영사람들은 다찌가 아니라 반다찌로 간단다. 여행객이 오면서 가격도 오르고 음식도 많이 바뀌었다는 것이다. 오랜 시간 단골이던 곳은 2년전부터 현지인의 발길이 끊긴지 오래라고 ... 말끝에 쓸쓸함이 묻어난다. 늦은 시간이라 (오후 8시) 좋은 재료는 다 떨어졌을 거라는 기사님의 말에 우리는 기사님이 자주 가시는 반다찌로 방향을 바꿨다. 가게로 들어서니 정말 현지인들만 가득했다. 야호~ 술을 선택하니 좋은데이2병, 하이트2병 챙겨주시고 안주를 줄줄이 내오신다. 연배가 있는 분들은 화이트를 드시길래 우리도 한병은 바꿔서 마셔봤다. 아차싶었다. 제주도 여행에서 제주도 아저씨들이 상온에 한라산을 마신다는 말만 듣고 똑같이 마셨던 그 느낌이다!! "아흐~ " 입에서 탄성(?)이 절로 나온다. 훅치고 들어오는 알콜, 달달한 끝맛 오랜만이다!! (화이트 알콜 19도, 좋은데니 알콜 16.9도 ) 소주를 털어 넣으니 안주에 바로 손부터 간다. 봄향기 가득한 미더덕회, 달달한 끝맛이 일품인 새조개, 통영하면 빼놓을 수 없는 멍게, 서울에서 쉽게 못 보는 말린 바다장어 조림등등 술상에 봄이, 통영이 가득하다.

막덕
2017-04-16 19:25:23

이거야말로 취함존중이로군요

오투
2017-04-13 00:39:33

주말 서천을 찾은 손님들께 소개한 한산소곡주와 회 혼술이 아닌 단술?! 다들 앉은뱅이가 될 기세네요!!!! 서천 여행에 빠질수 없는 필수코스 !!!

  • 금강하구둑관광지
neulgip
2017-04-13 21:01:12

정말 맛있게 마셨던 기억이 납니다^^

막덕
2017-04-15 07:46:41

여기서 뵈니 반갑네요 왠지 저도 갔던 횟집같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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쏨느님
2017-04-11 16:06:48

날 풀리면 가장 먼저 생각나는 성수동 갈비골목 다녀왔어요. 가까이 꽃도 피고, 차에서 내리자마자 온 동네를 꽉 채운 숯불갈비냄새에 역시 술은 노상에서 마셔야 제맛

  • 늘봄숯불갈비
  • 참이슬
tora
2017-04-07 18:39:29

저는 한산소곡주 마시고있어요~ 이 술은 백제시대때부터 무려 1500년을 내려왔다고 해요. 산미가 제법 느껴지고 마시고 난 뒤의 단맛이 정말 매력적인 술이에요 알콜 느낌이 많이 나지 않아 수월하게 마실 수 있어서 정말 마음에 듭니다^^